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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좋은

경기 부천 고양이카페 메인쿤고양이와 귀여운 뱅갈새끼고양이가 보고싶네요.

by 달빛모아 2020.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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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 고양이카페, 멋진 메이쿤고양이와 귀여운 뱅갈새끼고양이가 보고싶네요. 

고양이카페를 가고 싶다는 딸아이들과 방문한 고양이카페, 경기 부천 고양이카페 사바나코쉬카를(이전상호 냥장판) 처음 방문한 저희 세모녀 모두 좋은 느낌을 받고왔습니다. 발랄 깜찍했던 뱅갈새끼고양이와 처음 만나본 귀족느낌의 품격이 뿜뿜 느껴졌던 메인쿤고양이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부천 고양이카페에 있는 넘 사랑스러운 냥이들을 소개하겠습니다. 

경기도 부천시 신중동역 고양이카페 사바나코쉬카는 입구쪽에 옷수납장과 신발장이있어서 외투를 수납하고 손소독 후 슬리퍼로 갈아신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입장전 고양이가 싫어하는 행동에대해 살펴보시고 들어가세요.  갑자기 만지는 행동, 궁디팡팡 하는거, 쉬는 고양이 터치 하는거, 들어올려 안는거 그외 배나 꼬리를 만지는 것은 고양이를 화나게 할 수도 있다네요. 대부분의 고양이가 순한 편인데 목걸이를 하지 않은 고양이들은 아이들을 얕잡아보는 경향이 있으니 아이들과의 터치는 조심하라고 하셨어요. 처음 방문했다고 말씀드리니 주의사항과 각 고양이들의 특징에 대해 설명해주셨어요. 

제 마음에 확~ 들어온 메인쿤고양이입니다. 이름은 '웅이'라고 하는데요. 같은 메인쿤고양이 '먹구름'이도 있는데 두녀석 모두 2살이고 생김새와는 다르게 모두 순딩순딩합니다. 고양이에대한 사전 상식없이 방문해서 고양이의 종도 각 특징도 잘모르는 상태였는데 메인쿤고양이의 순한 성격과 사자와같은 외모가 너무나 맘에 들었습니다. 

귀족 출신의 멋쟁이 메인쿤 '웅이'  목소리가 다양하다고 하던데 녀석의 목소리를 듣지 못하고 온것이 아쉬웠습니다. 저희가 방문한 날은 뱅갈고양이들이 엄청 활발했고 다른 고양이들은 대부분 얌전했거든요. 웅이는 원래 과묵형인가 했는데 목소리가 맑고 귀엽다고 소개되어있더라고요.

△ 출처 : 영화 [캣츠]]중에서

집에서 아이들과 영화 캣츠를보다가 메인쿤이 나오는 것을 보니 부천 고양이카페의 '웅이'가 생각나더라고요. 고양이카페 사바나코쉬카에 다녀온 이후로 아이들과 고양이관련 책도 읽게 되고 고양이에대한 이야기를 부쩍하게 되었습니다.

'먹구름'입니다. 메인쿤고양이이고요. 유럽 메인쿤 품평회에서 우승한 카리스마 대왕이라며 아저씨가 녀석에대해 애정뿜뿜 눈빛으로 설명해주셨어요. 정말이지 외모만 보면 녀석이 무섭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사진이 잘 나오지 않아 그렇지 녀석 정말 잘 생겼습니다.  저희 둘째는 부천 고양이카페에서 먹구름이가 가장 마음에 든다고 합니다. 

페르시안고양이 '분이'고요. 음.. 저희가 두시간 조금 넘게있다 왔는데 내내 '메롱~ 메롱~'하고 있더랬습니다. 녀석.. 혀가 건조하지도 않은지.. 미동없이 내내앉아만 있어서 인형인줄 알았다옹~

정말 귀엽지요? 

부천 고양이카페 사바나코쉬카에는 한쪽 벽면에 이렇게 각 고양이들의 특징을 재미나게 써놓으셨어요. 이름도 참 재미있으니 가시게되면 녀석들의 이름도 한번 봐주세요. 저는 메인쿤 고양이가 궁금해서 '웅'와 '먹구름'이의 이름부터 찾아 읽어보았네요. 마요와 네즈는 자매이고 녀석들의 엄마, 아빠도 함께 있었어요. 저희가 다녀간날에 마요가 출산을 앞두고 있었는데 지금쯤 마요의 새끼고양이들이 뛰어 놀고 있겠네요.

샴고양이 '레오'예요. '시오'라는 샴고양이와 부부라는데요. 뱃살을 만지면 화를 낸다고 하시네요. 저렇게 가지런히 앞발을모아 앉아있는 모습이 바른고양이 같아보이죠~

바른 고양이 자세. 앞발 모아앉아있기~ 저희 품에 잘 안기지는 않았는데 은근히 저희 주변을 맴돌던 녀석입니다.

뱅갈고양이들은 정말이지 에너지 뿜뿜입니다. 

아이쿵~ 넘 사랑스럽습니다.  미안하다 이름을 못외웠다. 암튼 냥이 너 넘 사랑스럽다~

품에 안고 싶어서 기다리기를 한참 동안 했습니다. 녀석이 천천히 무심하게 정말 쓰~~윽 저의 품에 들어와 앉아 주셔서 넘 행복했습니다.

이녀석 참 이쁘죠? 

'먹구름'과 이녀석, 두마리중에 한마리를 데려가자고 둘째아이가 조용히 와서 말합니다. 고양이카페 아저씨가 분양도 하신다는 말씀을 놀면서 살짝 들었나봅니다. 부천 고양이카페 사바나코쉬카에서는 새끼고양이만 분양한다고 이야기해주니 둘째아이는 언제 새끼고양이를 낳을꺼냐고 묻습니다... 음... 엄마도 모르지요

목걸이 안한 이녀석. 아이들이 있어 살짝 거리를 두었는데 녀석이 저의 품을 먼저파고 들어와서는 제 심장을 마구 떨리게 해놓고는 손을 내미니 바로 한발 빼며 빠져나가더라고요. 이렇게를 몇번을 반복했더랬습니다. 녀석은 밀당의 고수인듯합니다. 

아직 아기아기한 새끼고양이입니다. 눈이 정말 이쁘지요?

우리 아이들과 제일 신나게 놀았던 '금이'입니다.  새끼고양이 '금이'와 '옥이' 두마리는 발랄, 귀염, 상큼, 이쁨 모든걸 갖춘 사랑냥이들입니다.  

'금이'랑 '옥이'가 고양이카페 대표 냥이인듯 저희 에너자이져 아이들과 꿍짝꿍짝 돌아다니며 잘 놀아주었습니다. 

앞으로 쭈욱~ 내민 앞발이 넘 귀엽지요. 사냥전 포즈가 사랑스럽습니다. 

잘 놀고 간식도 냠냠 사이좋게 먹네요~ 고양이간식은 별도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1000원짜리 2000원짜리 간식이있는데요. 간식을 처음 줘본다고 말씀드리니 새끼손톱크기의 생선모양의 간식을 그릇에 담아주셨습니다. 한그릇에 1000원하네요.

고양이들 뒷태~ 사랑스러워요. 녀석들이 은근히 저 고양이카페트에 앉아있는걸 좋아하더라고요.

고양이의 뒷태, 어디에서든 녀석들의 앉아있는 뒷모습은 안정감이 있어보입니다. 이구역은 다 내 영역이야~ 하는 여유로움도 느껴지요. 아~~ 포근한 저 느낌!! 정말 좋습니다. 고양이카페가자고 노래를 하는 우리 아이들, 조만간 총총 가보자 약속하고 사진으로 아쉬움을 달래어보았습니다. 

△ 출처 : 네이버

부천 고양이카페 사바나코쉬카 아저씨가 온라인 캣카페도 운영중이시네요.


△ 출처 : 네이버

부천 고양이카페 사바나코쉬카 위치 정보 공유할께요. 지하철 7호전 신중동역에서 가깝네요. 저희는 지하주차장을 이용했네요. 

고양이카페 입장료는 음료수 포함 성인 10,000원 학생(초,중,고) 9,000원이며 월/수/목은 3시간이 기본이며 금/토/일은 2시간이 기본입니다. 1시간 연장시 3,000원 추가요금이 있네요. 

키즈카페 두시간도 이정도 가격이니 이번 부천 고양이카페 사바나코쉬카 방문은 좋은 경험이였다고 생각됩니다. 고양이를 기르고 싶어하는 아이들이 있다면 살짝쿵 방문하시여 고양이들과의 시간을 가져보시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되어 글을 올립니다. 멋진 메인쿤고양이와 귀여운 뱅갈고야이의 사랑스러움을 느껴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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