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음식 추천을 보고 음식배달을 해보았네요. 고래식당 시래기갈치조림, 신종코로나바이러스로인해 외식을 못하고 있으니 배달음식 추천을 급 검색하다 고래식당 시래기갈치조림을 배달의 민족앱을 통해서 배달음식을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배달의 민족으로는 피자나 치킨, 햄버거 같은아이들이 좋아라하는 음식배달을 주로 이용하다가 오늘은 신랑과 제가 먹을만한 메뉴로하여 고래식당에 음식배달을 해보았습니다.
고래식당 시래기갈치조림 배달음식추천에 있어서 해보았는데요. 음식배달 주문넣은지 30여분만에 도착했어요. 매장에서도 조리시간이 15분이상 걸리는 거로 아는데요. 배달음식이 이정도 시간에 도착하면 적당히 잘온거지요.
배달음식 상태는 메인 시래기갈치조림과 밥은 따뜻했습니다. 갈치4조각과 밑에 무청시래기가 깔려있었는데요. 매장에서 먹을때와는 느낌이 많이 다르지요? 딱 보기이에는 아주 적은량같더라고요.
배달음식 전체컷입니다. 기장밥과 메인인 무청시래기갈치조림, 열무김치, 콩나물무침, 미역줄기무침, 양배추샐러드, 구운김 이렇게 밑반찬 5가지 구성으로 되어있습니다. 
양배추 야채 샐러드 입니다. 야채의 색깔이 싱싱해보이네요. 소스에 흑임자를 넣었겠지요? 살짝 고소함이 느껴집니다.
제가 좋아하는 콩나물 무침인데요. 매콤한 무청시래기갈치조림과 잘 어울리는 밑반찬이예요.
배달음식으로 포장된 상태로 오기때문에 옆으로 뉘어져있어서조금 지져분하게 되었네요. 하지만 오늘온 밑반찬중에서 가장 맛있었습니다.
시래기갈치조림에 구운김은 별도 설명이 필요없겠지요? 요즘 나오는 김은 어디에 싸서 먹어도 맛있을 계절이잖아요.
저희는 갈치보다 무청시래기를 더 잘먹는 편이라 뚜껑을 열었을때 시래기가 적다는 느낌을 받아서 아쉬운 마음이 들었는데 갈치를 덜어내고 나니 아래에 이렇게 시래기가 많이 숨어있었네요~~ 시래기는 여성에게 좋다네요. 골다골증예방과 변비에도 좋다고 하는데 시래기요리하기가 쉽지않으니 이럴때 맛있게 먹어둬야겠네요.
배달음식으로 처음 먹는 시래기갈치조림, 갈치한조각과 시래기를 앞접시에 담아서 냠냠 먹었네요. 
오랜만에 먹는 매운 음식이라 밑반찬으로 배달되온 콩나물무침과 구운김에 싸서 한입먹었습니다. 고소한 김과 아삭한 콩나물의 식감, 매콤한 시래기갈치조림의 맛이 적당히 어울려져서 밥이 금방 비워지네요.
기장밥에 이렇게 시래기와 갈치를 한데 언져 먹고 
갈치살도 크게 떠서 먹었네요. 갈치는 집에서 바로한 것 처럼 완전 부드럽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배달음식으로 먹을 수 있으니 감사하네요~ 
신랑과 제가 좋아하는 무청시래기입니다. 무청을 이렇게 부드럽게 익히고 양념이 깊게 배게하는게 정말 어렵거든요. 저도 집에서 몇번 시도했으나 잘 안되더라고요. 음식배달로 이렇게 부드러운 시래기를 먹을 수 있으니 좋긴하네요.
미역줄기볶음입니다. 아이들도 좋아하는 반찬중에 하나인데요. 요즘 마트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재료이기는 하나 미역줄기에서 짠물을 빼내어 적당한 간에서 볶아내는게 쉽지 않더라고요. 음식배달아니고 매장에서 먹었다면 샐프코너에서 한두번 더 가져다 먹을 만한 반찬입니다. 
양배추야채샐러드입니다. 신선한 맛이 참 좋네요. 그릇에 가득 담아줬어도 다 먹었을텐데.. 매운시래기갈치조림에 딱 어울리는 밑반찬이네요. 
메인 배달음식보다 더 맛있다는 말을 많이 한 반찬입니다. 새콤하게 잘 익은 열무김치가 저희 식구의 입맛에 딱 맞아서 배달되어온 열무김치의 량이 한참이나 부족했네요. 비빔국수에 고명으로 올려먹어도 맛있을 정도로 잘 익었습니다.
배달음식 추천을 검색해서 음식배달을 해보았네요. 고래식당 시래기갈치조림 2인분에 26,000원 작년에 매장에서 먹던 가격이랑은 다르던데 가격인상이 된건지 배달음식이라 그런건지는 모르겠네요. 아이들과 집밥먹다가 음식배달로 식당음식을 먹으니 입과 몸이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긴방학 이렇게 살짝 음식배달로 밥하는 엄마도 한타임 쉬어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