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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좋은

알레르기비염 생활습관 개선합시다.

by 달빛모아 2020.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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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비염 생활습관 개선합시다.

요즘같은 환절기에는 비염환자들이 급증합니다. 비염은 단순히 코의 문제뿐만 아니라 기온이 낮아지고 대기가 건조해지는 날씨의 변화를 신체가 적응하지 못하는 면역체계의 불균형에서 생기는 질환으로 코뿐만아니라 피부염과 결막염등이 함께 유발될 수있는 대표적인 계절성 질환입니다. 코막힘, 콧물, 알레르기비염 눈가려움증 등 알레르기비염에대해 정확히 알고 생활습관 개선을 통하여 알레르기비염예방 및 증상 완화에 힘쓰는 습관을 꼭 갖기를 바랍니다. 

알레르기비염 이것만이라도 조심합시다. 

우선 왜 9월이면 알레르기 비염 증상이 유독 심하게 발생하는지 알아봅시다.

가을철 알레르기 주범은 높은 일교차와 잡초꽃가루입니다. 

알레르기가 가장 심할 것 같은 꽃가루가 날리는 봄철로 생각하기 쉽지만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를 분석하여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출처, 인하대학교 환경보건센터 연구팀) 알레르기 비염환자의 연평균 월별 환자 수는 9월에 약 27만 8487명, 10월에는 25만 5228명으로 4월 24만 1570명보다 높은 환자 수치를 보였습니다.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대기의 날씨에는 온도와 습도 조절이 쉽지않아 코의 기능이 떨어지면 알레르기 비염 증상이 심해지는데요. 환절기 알레르기 비염을 잡아야 만성화되어 겨울까지 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가을철 알레르기 비염의 주범인 높은 일교차와 잡초꽃가루, 풀, 곰팡이등의 알레르기의 주된 항원 접촉을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까요? 알레르기 항원의 접촉을 최대한 줄이면 생활의 폭이 그만큼 줄어드는 불편함을 감수하느니 예방과 증상 완화에 더욱 힘써 일상생활을 유지하시길바랍니다. 


첫번째. 알레르기 비염이 어떠한 병인지 인자하고 있어야합니다.

(알레르기 비염은 종종 감기로 오인하여 치료시기를 놓치거나 잘못된 약을 복용하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 병원방문이 우선입니다. 정확한 본인의 상태를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 알레르기 검사(lge 면역항체E)로 피부반응시험 또는 혈액 알레르기 검사등을 실시하여 약물성, 호르몬성, 음식 유발성, 임신 유발성, 직업성 비염등으로 진단합니다. 또한 비내시경검사와 단순 비부딩X-RAY 검사 등을 할 수 있습니다.

- 증상의 경중에 따라 병원 치료(알레르기비염치료법)와 생활습관 개선을 병행해야합니다. 

- 가족 중에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사람이 있는지 파악하여 그들의 치료경력과 경과를 자세히 아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알레르기의 과거력, 가족력, 치료경력과 경과,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증상, 생활환경의 변화에 연관된 증상 등)


두번째. 큰 일교차에 대비하여 호흡기를 따뜻하게 유지할 수있게 외출시 마스크나 스카프등을 착용하는것이 바람직합니다. 

세번째. 건조한 계절에는 적정 습도를 유지하는게 중요합니다. 

- 실내가 건조하지 않도록 40~60%의 습도를 유지해줍니다.

- 평소 따뜻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줍니다.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는 물이아닙니다.)

네번째. 야외활동 시간을 조절합니다. 

- 알레르기가 많이 날리는 새벽에서 오전 10시 사이 야외활동을 줄이고 다른 시간대로 옮길 것을 권장합니다. 

다섯번째. 알레르기 유발 수준이 높은 날에는 창문을 닫도록 합니다.

- 특히 밤에 창문을 열고 자는 습관이 있다면 당장 바꾸셔야합니다. 창문을 닫고 

- 외출후에는 옷을 세탁하거나 갈아 입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여섯번째. 실내 환경을 깨끗하게 만들고 유지해야합니다. 

- 집먼드기나 곰팡이등에 노출되지 않도록 침구와 천으로 만들어진 다양한 제품들을 적기에 세탁하여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줍니다.

일곱번째. 규칙적인 식사와 수면, 운동 등을 통해서 체력과 기초대사량을 적절히 유지해야합니다. 

알레르기 비염은 재채기와 콧물, 눈물까지 흘리게 만들고 충혈까지도 유발하기때문에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다 표현하기가 힘든 총제적인 난국을 형성하는 질환입니다.

알레르기 질환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의 상호 작용 때문에 발생하며 알레르기 비염은 생활습관 개선과 꾸준한 진료를 통해서 조절하는 질환이지 감기와 같이 약을 먹는다고 낫는 병이 아닙다. 

환절기마다 고생하게 만드는 비염 이번에는 기필코 올바른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그 증상을 완화하여 가볍게 지나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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